2025 무해런, 쓰임 다 한 자원들로 무해하고 따뜻한 러닝문화 만들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발지에 버려진 우비, 급수대마다 널부러진 재활용 불가 종이컵, 비가 와도 나눠주는 스펀지, 일회용품이 가득한 리워드… 환경과 주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소모적인 러닝 문화를 바꿔보고 싶었어요.”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이하 와이퍼스)가 국내 최초 쓰레기 없는 마라톤 ‘2025 무해런’을 연 이유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무해런은 일회용품 최소화는 물론,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 간에 배려하는 따뜻한 마라톤 대회로 마무리됐다.530명의 러너가 짐보관용 봉투에 입고 온 옷을 정리하고 업사이클링 배번표를 둘렀다.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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