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만의 피벗에도…은행권금리 눈치 는 계속?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사진=한은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국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3년 2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국내 은행권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장 그간 시장금리와의 ‘역행 논란’을 빚어온 가계대출 금리가 자연스레 내려갈 것으로 금융소비자들은 기대하고 있지만 다만, 일각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 금리가 즉각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여전히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가 유효한 만큼, 은행권에서도 주담대 등 대출 금리 인하에 나서기는 여전히 조심스러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3년여만의 기준금리 인하, 대출금리 영향은?
1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한은 금통위의 기...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