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비슷해지는 지역,대체 불가능한혁신이 필요하다 [사회혁신] 전국 지자체와 지역 혁신 주체 간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첨단 산업 유치, 관광 자원 개발, 인구 유입 정책 등 모든 지역이 유사한 목표를 향해 달린다. 그러나 한 지자체가 청년 창업 지원책을 내놓으면 타 지자체도 지체 없이 비슷한 사업을 신설하고, 한곳에서 출렁다리나 케이블카를 만들면 너도나도 같은 시설을 짓기 바쁘다.타 지역의 성공 방정식을 맹목적으로 모방하고 약점을 메우는 데 급급한 ‘평균 맞추기’ 식 경쟁은 결국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획일화하는 ‘동일함의 덫’을 만든다. 어디를 가나 비슷한 풍경과 유사한 지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