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AI에도 ‘탄소 영양성분표’ 붙였다…성능 넘어 환경비용 공개 [환경]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NYSE: CRM)가 일부 AI 모델의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자사의 AI 모델 정보가 담긴 ‘모델 카드(Model Card)’에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 수치를 추가한 것이다. 식품 포장에 표시되는 영양성분표처럼 기업 고객이 AI 모델의 성능뿐 아니라 전력 사용량과 탄소 영향을 함께 비교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22일(현지시각)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트렐리스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지난 6월부터 자체 개발한 일부 AI 모델의 모델 카드에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지표를 포함했다. 가장 먼저 적용된 대상으로는, 이름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퍼스트 네임 매치(First Name Match) , 고객 계정을 연결하는 ‘어카운트 매치(Account Match)’, 텍스트 평가 모델인 ‘텍스트이밸(TextEval)’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