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사각지대, 택배배송업①] 고단한 택배기사...하루 12시간 일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단한 택배기사의 하루 택배기사의 A씨의 하루는 아침 6시부터 시작한다. 씻고 출근 준비를 마치면 집배장으로 향한다. 집배장에서 일을 시작하면 7시. 오늘 배송해야 할 물품들이 집배장에 오기를 기다린다. 허브터미널에서 물품을 담은 트럭 여러대가 집배장으로 온다. 쏟아지는 물품들. 자동 물품 분류기가 자신의 배송 지역에 맞는 물품을 분류할 때까지 기다린다. 트럭이 한꺼번에 오지 않아, 오늘치 물품이 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물품 분류 작업을 마치면 오후 1시. 이제 물품을 트럭에 싣고 배송을 시작한다. 직접 고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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