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반 화장품 커머스 ‘화해 쇼핑’ 누적 거래액 100억 돌파 [start-up] 리뷰기반 화장품 큐레이션 커머스 화해쇼핑이 누적 거래액 100억을 돌파했다. 버드뷰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플랫폼 화해가 지난해 9월 화해쇼핑을 런칭한 지 1년여 만이다.
화해쇼핑은 화해 사용자가 앱에 남긴 350만 리뷰데이터를 분석해 입점 화장품을 선별하는 독특한 큐레이션 시스템을보유하고 있다 . 제품별 사용자 리뷰 30건, 평점 3.5점, 조회수 500건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만 입점할 수 있으며 평점이 하락하면 다시 입점 제한된다. 까다로운 입점 조건만큼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한 구매자 만족도가 높아 전년 동월대비 거래액 60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화해쇼핑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 수는 약 150곳이며 이중 절반 이상의 브랜드가 한 개의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의 유명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중소 화장품사들이 품질 좋은 히트제품을 내세워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기성 쇼핑몰에서는 MD가 제품을 선별해 마케팅으로 히트상품을 만드는 것과 달리 화해쇼핑에서는 다른 쇼핑몰에서 주목 받지 못했던 제품도 사용자 리뷰에 의해 재평가 되는 화장품이 많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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