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제2판교 창업 허브 육성..판교 창업존운영 [start-up]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 일대를 창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판교 창업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존 전용 사무 공간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대 63개실 모집에 40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인터뷰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3개 기업이 선정 완료됐다.
최대 입주 기간은 3년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일 입주를 시작으로 4월부터 진행되는 입주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입주기업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업존 내 전용 사무 공간에 입주하며 공유카페, 회의실, 휴게공간, 3D프린터실, 글로벌테스트베드, 통번역 등 원스톱 지원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기업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기관의 다양한 국내ㆍ외 프로그램과 자금 확보를 위한 데모데이, 멘토링, 컨설팅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김종현 본부장은 판교 창업존 내에서 기업 간 협업, 투자 및 자금 유치, 대기업과의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 활동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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