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기획]첫 선거, 당신의 꽃은 피었습니까? [뉴스] 처음은 설레고 두렵고 진하다. 첫사랑, 첫 직장, 첫 아이 등 처음은 진한 기억으로 아로새겨진다. 성인이 되는 것에도 ‘처음’의 특별함이 녹아든다.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깨우치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한 성년의 날이다. 처음 성인이 된 남녀는 이날에 장미꽃, 향수, 키스를 선물 받으며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난다. 올해는 성년의 날 이전, 성인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4월 13일 20대 총선, 선거이다. 올해 처음 성인이 된 이들에게 첫 선거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민주주의 꽃인 선거는, 성년의 날에 받는 장미처럼 활짝 필 수 있을까? 그래서 물었다. “첫 선거, 당신의 꽃은 피었습니까?” 1.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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