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재생 페트에 빗장 건 EU…재생원료 의무 비율 반영은 2027년 말로 연기 [환경] 유럽연합(EU)이 수입 재생 페트(rPET)를 일회용 PET병의 재생원료 의무비율 산정에 바로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유럽 시장에 유입되던 저가 수입산 재생 플라스틱에 강력한 진입 장벽을 세우고, 역내 재활용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명확한 시그널로 풀이된다.
EU 집행위원회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병의 재생 플라스틱 함량 계산·검증·보고 방식을 정한 이행결정(EU)을 채택했으며, 7월 3일 관보에 게재됐다. 이번 이행결정은 관보 게재 후 20일이 지난 오는 7월 23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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