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사진=김우석 기자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간밤에 불거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로 인해 불거질 수 있는 금융시장 위기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4일 금감원 임원들과 ‘확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이후 금융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나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모든 부서가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위기대응 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 미국 시장에서는 환율이 일시 급등하고 한국 ETF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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