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외 생산 신규 인버터 승인 차단…태양광·ESS 현지 생산 압박 커진다 [환경] 미국 정부가 해외에서 생산된 신규 전력 인버터의 시장 진입을 제한하면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망을 미국 현지 생산으로 전환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8일(현지시각) 해외에서 생산된 전력 인버터를 국가안보상 위험성이 있는 장비를 관리하는 ‘제한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는 중국 기업에 그치지 않고 제조사 국적과 상관없이 미국 밖에서 생산한 신규 인버터 모델 전체를 겨냥한다. 미국 기업이 해외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나 독일·오스트리아 같은 우방국 기업의 제품도 예외 없이 규제 대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