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거래를 중단시키려는 노력, 결국 실패하다. [뉴스] 북극곰을 지키고자 하는 미국의 노력이 결국 캐나다의 강력한 반발 속 실패로 돌아갔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의 북극곰 서식지로, 캐나다의 반발은 사실상 미국의 북극곰 거래 금지령을 무력화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왜, 캐나다는, 이토록 강력히 북극곰 거래를 지지하는 것일까? 그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이를 The Guardian에서 2013년 3월 7일에 보도했다. 캐나다는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회담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북극곰 사냥과 북극곰 신체 일부의 상업적 이용 금지령을 거절하기에 이르렀으며 세계 야생 생물 기금(WWF) 또한 캐나다와 같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캐나다의 북극곰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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