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통합학기제 도입… 63곳 최종선발 [start-up]
IBK기업은행은 IBK창공이 63개 창업기업을 최종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 3곳에서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하도록 사무 공간, 투융자, 컨설팅, 판로개척까지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반기부터 마포·구로·부산 3곳 육성기업을 동시 선발하고 육성하는 통합 학기제를 도입, 센터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569개 기업이 참가를 지원, 마포 20개, 구로 20개, 부산 23개 기업이 최종선발됐다. 각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문화·콘텐츠뿐 아니라 식음료까지 다양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했다는 소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 꿈이 실현되도록 혁신 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기업에 최적의 금융을 지원하고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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