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공정무역마을에 사시나요?] 바다 건너에도 우리 생산자가 있어요...고양시 첫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받은 카페 봄 [뉴스] 8월 27일 오후, 한살림고양파주 주엽매장 옆 카페 봄 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소한 커피 향이 퍼졌다. 카페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손님들을 지나 주문을 위해 멈춰선 카운터 왼편엔 팔레스타인 올리브유와 마스코바도 설탕, 공정무역 원두 등이 놓인 진열대가 보였다. 오른편에는 직접 반죽해 구운 쿠키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었다. 카페 봄은 2014년 한살림 지역살림사업단으로 만난 조합원 다섯 명이 이듬해 다온협동조합 을 만들고 문을 연 곳이다. 경력이 끊긴 여성들이 스스로 만든 일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