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모니터링&뉴스레터   페투미X사회혁신
페투미X사회혁신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공시 모니터링】신한금융, 전환위험 34조원ㆍ물리적 위험 담보 11.7조원 공개

【공시 모니터링】신한금융, 전환위험 34조원ㆍ물리적 위험 담보 11.7조원 공개
[뉴스]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로드맵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기후 공시 의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이 매년 6월 전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는 만큼, 올해 보고서는 의무 공시의 기준이 되는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기후공시 기준에 대한 기업들의 현재 대응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임팩트온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기후공시 정합성 분석툴 에 따라, 공시 의무화 대상 기업들의 KSSB 기후공시 부합성을 평가하고, 현재 공시 수준과 향후 보완 과제를 점검한다.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이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 위험에 노출된 자산 규모와 자본건전성 영향을 함께 공개했다. 2025년 기준 전환위험에 취약한 고탄소 업종 자산은 약 34조원으로, 전체 잔액의 8%를 차지했다. 넷제로 2050 시나리오에서는 분석 대상 포트폴리오의 신용위험가중자산(RWA)이 2045년까지 최대 6조1000억원 늘고, 예상손실은 7078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은 기후위험 규모를 포트폴리오와 자본비율까지 연결해 공시했다. 전환위험과 물리적 위험 취약자산을 금액과 비율로 제시하고, 금융배출량과 내부탄소가격을 여신·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에 활용하는 체계도 갖췄다. 반면 기후기회에 해당하는 자산은 금액을 공개했지만, 전체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시하지 않았다. 경영진 보상에서도 기후성과와 실제 보상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그룹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신한금융그룹   핵심포인트 ① 탄소중립 빨라지면 신용위험 커져… RWA 6.1조·예상손실 7078억원 증가 신한금융은 ▲현재 정책 유지 ▲지연된 이행 ▲2050 탄소중립 등 세 가지 NGFS 시나리오를 적용해 2050년까지 금융자산의 기후위험을 분석했다. 충격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탄소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규제가 강화될수록 고탄소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그 결과 금융회사의 신용위험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분석 대상 포트폴리오의 신용위험가중자산(RWA)은 2025년 66조3000억원에서 2045년까지 최대 6조1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손실 증가액은 7078억원으로 추산됐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5.94%에서 2050년 15.57%로 0.37%포인트,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3.35%에서 13.02%로 0.33%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자체 사업장에서 발생할 탄소비용도 재무수치로 환산했다. 2050 탄소중립 경로를 적용할 경우 탄소비용은 2030년 202억원에서 2050년 214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5년 당기순이익 5조845억원의 각각 0.40%, 4.21%에 해당하는 규모다. 실제 발생한 기후 피해도 손익에 반영했다. 지난해 심각한 기상이변으로 신한은행에서 대출채권 연체와 금융지원이 발생하면서 21억8400만원의 대손상각비가 발생했다. 태풍 피해를 입은 유형자산에서는 수선비 100만원이 발생했지만, 보험금 3억500만원을 회수해 3억400만원의 이익이 반영됐다.   핵심포인트 ② 전환위험 34조·물리적 위험 담보 11.7조…취약자산 비중까지 공개 신한금융은 기후위험이 집중된 자산의 규모도 별도로 산출했다. 2025년 기준 전환위험에 취약한 고탄소 업종 자산은 약 34조원으로 전체 잔액의 8%였다. 탄소배출이 많고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금융회사가 얼마나 노출돼 있는지를 금액으로 보여준 것이다.  물리적 위험의 경우 태풍과 호우,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의 부동산 담보를 따로 집계했다. 고위험 지역 담보 잔액은 11조7000억원으로 전체 부동산 담보의 12%를 차지했다.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차주의 상환능력 저하와 담보가치 하락이 신용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지표다.  향후 자산가치 하락 규모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계산했다. RCP 8.5 시나리오에서는 국내 부동산 가치 감소액이 2030년 2억7200만원, 2050년 6억5800만원으로 추산됐다. SSP5-8.5에서는 각각 7억4600만원과 17억8200만원으로 더 커졌다. 특히 강원과 제주에서 상대적으로 큰 하락 폭이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취약 영업점의 내풍 설계와 복구계획, 재해보험 보장 확대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핵심포인트 ③ 고탄소 익스포저에 리스크 한도…내부탄소가격도 투자·포트폴리오 관리에 활용 위험 측정 결과는 여신과 투자 관리로 이어진다. 신한금융의 위험관리위원회는 기후위험이 신용·시장·운영·자본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기후 리스크 한도를 설정·승인한다. 현업부서는 금융배출량 시뮬레이션과 ESG 평가를 통해 고위험 거래를 사전에 점검하고, 리스크관리·준법 부서와 감사부서가 각각 모니터링과 독립 검토를 맡는 3중 방어 체계를 운영한다. 내부탄소가격도 용도에 따라 나눠 적용한다. 스코프1·2에는 톤당 3만5131~7만3078원의 가격을 적용해 재생에너지 조달과 자체 감축투자 판단에 활용한다. 금융배출량인 스코프3에는 NGFS 탄소가격 경로를 반영해 13만4188~20만1693원의 가격을 설정하고, 금융 포트폴리오의 전환위험과 자본배치 판단에 사용한다. 이사회 감독체계도 위험관리와 연결했다. ESG전략위원회가 기후전략과 중장기 목표를 맡고, 위험관리위원회는 기후 리스크 한도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관리한다. 감사위원회는 기후·ESG 데이터와 내부통제를 점검한다. 신한금융은 기후 관련 사항을 분기별로 이사회에 보고하며, 2025년 ESG전략위원회는 네 차례 회의를 열어 ESG 관련 안건 12건을 다뤘다.   핵심포인트 ④ 국내 최초로 전환 채권 발행…기회 비율·보상 공시는 개선과제 저탄소 전환에 투입한 자금도 크게 늘었다. 신한금융은 2030년까지 친환경금융 30조원을 누적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2025년 말 실적은 26조2000억원으로 목표의 87.3%에 도달했다. 지난해 신규 공급액은 7조5435억원으로, 친환경 대출 1조6476억원, 친환경 프로젝트파이낸싱(PF) 3조866억원, 친환경 투자 2조8093억원으로 구성됐다. 전환금융을 위한 자금 조달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일본 사무라이 채권시장에서 400억엔 규모의 전환채권을 발행했다. 사무라이 채권시장에서 전환채권이 발행된 첫 사례로, 조달한 자금은 고탄소 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 등에 투입된다. 신한은행의 2025년 전환채권 발행액은 약 38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기후기회 관련 공시는 전체 포트폴리오와 비교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여신과 친환경금융 실적은 금액으로 공개했지만, 전체 금융자산에서 기후기회에 해당하는 자산이 몇 %를 차지하는지는 제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전체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저탄소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경영진 보상에서는 친환경금융 확대와 금융배출량·내부배출량 감축 등이 CEO 평가항목에 포함되고 평가 결과도 성과보수와 연계됐다. 다만 공개된 ESG 전략과제 비중에는 자원봉사와 SDGs 내재화 등 다른 ESG 과제가 함께 포함돼 있어, 당기 경영진 보상 가운데 기후성과와 직접 연계된 비율까지 구분해 제시하는 것이 다음 공시 과제로 남았다.  ☞신한금융그룹의 KSSB 기후공시 정합성 점수가 궁금하다면? 분석 보고서 보러가기 ☞ 임팩트온 유료구독 기업은 무료로 열람가능하다. → 보고서 보러가기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