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Q Global] 임팩트스퀘어-싱가폴 테마섹재단 파트너십 체결⋯ 동남아 진출 스타트업 공모전 지원한다 [지원사업&대회] 임팩트스퀘어가 지난 1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의 자선단체인 테마섹 재단(Temasek Foundation)이 주최하는 ‘더 리버빌리티 챌린지’(The Liveability Challenge, TLC)와 ‘앰플리파이어 파트너십’(Amplifier Partnership)을 체결했습니다.2018년 시작된 The Liveability Challenge는 21세기 열대 도시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 세계에서 모집해 지원하는 글로벌 공모전 플랫폼입니다. 테마섹재단과의 협력 체결로 임팩트스퀘어는 TCL 공모 홍보와 스타트업 추천자격을 갖춘 한국 파트너로 활약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임팩트스퀘어는 당사가 보유한 한국 및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풀을 활용하여 TLC 추천 기업을 선별하고 한국 기업들의 지원서를 대신 받는 한편, 지원 결과 등 공모전과 관련한 안내와 중요 내용을 전달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4년 TLC의 주제와 우승 혜택은?이번 ‘The Livability Challenge 2024’(TLC 2024)에서는 탄소 배출 감소, 기후 적응,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을 촉진하는 기업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인데요. TLC 측은 “두 개의 부문, 즉 ‘기후변화’(Climate Change) 테마와 ‘식품과 영양’(Food and Nutrition) 테마로 구분해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기업들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동남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해당 공모전 지원을 노려볼 만 합니다. 각 테마별 우승기업은 100만(S$1 million) 싱가포르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며, 테마섹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강화하고 기업의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서 검증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종 우승 후보에게는 글로벌VC의 추가 투자를 받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수백개 팀을 제친 전년 우승자의 솔루션 엿보기그동안 TLC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출품되었습니다. 지난 2023년 6월 열린 TLC에는 82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솔루션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치열한 심사 끝에 우승자로는 2팀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미국의 청정 연료 벤처기업인 ‘서스테온’(Susteon)과 양식 어류의 질병 백신 개발업체인 싱가포르의 ‘테오라’(TeOra)였습니다. Susteon은 포집한 탄소로부터 저비용 천연가스를 생산함으로써 싱가포르의 총 탄소 배출량을 20% 줄이면서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잠재성이 있단 점에서, TeOra는 백신 개발로 양식 어류의 질병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진출의 문! 열려있습니다기후 위험과 식량 안보는 향후 아시아 도시들이 직면하게 될 가장 시급한 두 가지 문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적용하고 있는 솔루션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까지 임팩트를 키우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는 소셜벤처, 혁신 기업이 있다면 환영합니다! 현재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지원 마감은 2월 18일 23:59 (GMT+8)까지입니다. TLC 2024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더 많은 정보와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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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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