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號 과제]③세대교체-파벌극복, 인사혁신 바람 불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우리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일 잘하는 사람을 쓰겠다.”
정진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자가 우리금융 내 계파 갈등과 관련한 언론의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다. 그간 우리금융은 계파 갈등이라는 해묵은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가면서 다소 희석은 되고 있지만 여전히 파벌 문제는 우리금융의 병폐로 오르내리고 있다.
정 후보자의 과제도 바로 인사 혁신이 될 전망이다. 물론, 은행장으로서 계파 갈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 다만 ‘젊은 행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세대교체, 그리고 ‘능력 중심의 인사’가 어느 수준까지 이어질지는 향후 정진완 체제 출범 이후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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