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3200억원 규모 신규 펀드 결성 [start-up]
소프트뱅크벤처스가 3,200억 원 규모 그로스엑셀러레이션펀드 1차 클로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에는 소프트뱅크그룹, 국민연금공단과 국내외 투자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이는 국내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AI 기반 스타트업과 해당 시장을 혁신하는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AI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를 바꿔가고자 하는 초기 기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러한 기술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소프트뱅크그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울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1차 클로징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운용자산은 1조 3천억 원에 이렀으며 연내 2차 클로징을 통해 추가로 4,000억 원 규모로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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