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투자 시너지 높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 사진=SK네트웍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네트웍스가 소규모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모두 바꾼 것은 물론, 신사업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정비가 이뤄졌던 것과 대조적이다.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7일 SK네트웍스는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기획재무본부와 지속경영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했다. 블록체인사업부서는 투자사인 엔코아로 이관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관리 역량을 접목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황용민 기획담당이 기획재무실장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명재호 부사장이 엔코아 대표로 임명됐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