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산학협력 프로젝트 ‘스타트업 익스턴십’ 시작 [start-up]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동국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스타트업 익스턴십을 9월부터 약 3달간 진행한다. 스타트업 익스턴십(Startup Externship)은 민간 최초로 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동국대학교 LINC+ 사업단과 설계, 개발된 3학점 인정형 정규 교과 산학협력 수업이다.
본 프로그램은 주1회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이다. 전일 근무가 요구되는 인턴십(internship)과는 차별화돼 학생들은 휴학 없이 실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구조화된 교과 과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스타트업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 강화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경험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총 52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그레이웨일 △누아 △맥스컴퍼니 △밀리의서재 △시지온 △아날로그플러스 △엘핀 △와이오엘오 △코티에이블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3시간 동안 현장에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종 결과 발표회는 대학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12월 7일 동국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보연 동국대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익스턴십은 대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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