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당기 순이익 94.5% 감소···GS칼텍스 부진 여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GS칼텍스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GS가 GS칼텍스와 발전 자회사의 실적 저조로 인해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GS는 2024년 3분기에 매출액 6조3975억원, 영업이익 6277억원, 당기순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6조 4674억원) 1.1% 감소, 영업이익(1조 2314억원) 49.0% 감소, 당기순이익(7000억원) 94.5% 감소한 수치다.
전 분기에 비하면 매출(6조2037억원)은 3.1% 증가, 영업이익(7981억원) 21.3% 감소, 당기순이익(2754억원) 85.9%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중국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유가 약세와 정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GS칼텍스 실적이 저조했으며, 발전 자회사들 또한 SMP 하락 기조가 지속되며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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