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26년 만 연임 성공...11일 공식일정 소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26년 만에 연임에 성공했다. 이동걸 회장은 지난 10일 3년 임기를 마치고 오는 2023년 9월 10일까지 3년 더 산업은행을 이끈다. 11일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은 이날부터 제39대 산업은행 회장으로 연임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취임식 등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오늘 바로 업무를 보실 예정 이라고 밝혔다.이동걸 회장은 산업은행 역사상 네 번째 연임에 성공한 수장이다. 1954년 산업은행이 설립된 후 초대 구용서 전 총재, 김원기 전 총재, 이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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