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막은 IMO 해운 탄소규제…일본, 감축목표·기금 납부 완화한 절충안 제시 [환경] 일본은 미국 등의 반대로 채택이 미뤄진 IMO 넷제로 프레임워크의 온실가스 감축 기준과 탄소비용 납부 방식을 완화하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 출처=언스플래시
일본이 지난해 미국 등의 반대로 채택이 미뤄진 국제해사기구(IMO)의 글로벌 선박 탄소규제를 완화하자고 제안했다.
해운 연료 전문매체 엔진은 지난 7일(현지시각) 일본이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감축 기준을 낮추고, 기준을 지키지 못한 선사가 부담하는 탄소비용의 납부 방식도 바꾸는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안이 반영되면 해운사가 2030년 이후 맞춰야 할 탄소감축 수준이 낮아지고 친환경 연료로 전환해야 할 압박도 약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