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입다연구소-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X수선혁명 전시 개최 [교육] 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대표 정주연)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6월 14일(금)부터 20일(목)까지 '아름다운X수선혁명, 부제:오래된 미래를 입다'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래된 미래를 입다, 아름다운X수선혁명'은 옷을 짓고, 관리하고, 고치며 살던 인간의 오래된 능력과 문화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의생활과 수선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되찾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내가 직접 한 수선에 대한 매력과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4일(금)~20일(목)(월요일 휴관), 을지로 하나은행 하트원 4층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다시입다연구소가 전 국민 수선 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작년 9월부터 ‘아름다운X수선혁명' 캠페인을 진행하며 만난 수선 생활자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수선 자랑 공모전 당선작, 수선 예술 워크숍 참가자와 수선혁명학교 졸업생들의 작품, 캠페인에 함께한 수선 예술 전문가의 작품 등 내가 직접 하는 수선을 통해 자기표현을 실현하고 가지고 있는 옷을 끝까지 입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의 작품 약 70점이 수선 문화 캠페인 영상 상영과 함께 전시된다.
6월 14일(금) 오후 3시 반에는 전시 개막식으로 작가와 캠페인 참여자가 직접 수선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과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에는 간단한 재봉틀 수선 체험이 상시 가능하며, 아름다운가게 의류 기부 코너가 운영된다(최대 5벌 가능). 6월 15일(토), 16일(일) 오후 2시에는 뜨개 수선과 기초 손바느질을 배울 수 있는 수선 예술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아름다운X수선혁명' 전시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재사용(Reuse)’ 의생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다시입다연구소’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는 전 국민 수선 문화 캠페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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