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서비스도 모바일 시대 [start-up]
건강검진 결과를 이젠 기존 우편이나 이메일 외에도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메디에이지와 손잡고 1월부터 중소 병의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것.
양사는 신청 병의원을 대상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개설이나 알림톡 지원, 모바일 건강검진 솔루션 무료 설치와 대행 운영, 건강관리 체험 스마트워치, 서비스 홍보 LED 사인 같은 혜택을 곁들인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가상 클라우드 프린터 방식을 채택, 데이터 연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외부 검사결과지도 지원하는 만큼 우편을 대체하는 비용 효과나 인력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헬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앱만 내려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는 병의원은 지원 사업 기간 안에 신청하면 방문 상담을 거쳐 사업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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