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사회적기업가, 떡잎부터 알아보는 시간 [뉴스]
헬조선,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문제 덩어리 사회. 다음 세대에게만큼은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어른들조차도 어디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한 문제만 가득하다. 이런 세상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만 되어도 참 좋겠는데, 문제를 해결 하는 사람, 적어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베네핏 툴킷과 함께하는 문제해결캠프 Change Day 에서다.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베네핏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을 비즈니스 모델로 완성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81명의 청소년은 도봉숲속마을에 모여 1박 2일 동안 전 세계 사회혁신 사례를 분석해 만든 베네핏 툴킷의 도움을 받아 단계별로 사회문제를 찾고, 원인을 분석하고, 비즈니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나갔다.베네핏 툴킷은 누구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상 도구다. 학생들은 툴킷을 통해 다방면의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가장 시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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