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EDF, 노후 원전 수명 연장에 10억유로 조달…녹색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 [뉴스]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가 기존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연장과 유지·보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0억유로(약 1조5600억원) 규모의 녹색 하이브리드 채권을 발행했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EDF는 이번 채권 발행 과정에서 목표액의 2.6배가 넘는 26억5000만유로(약 4조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최종 발행수익률은 당초 제시한 약 5.75%보다 0.375%포인트 낮은 5.375%로 결정됐다. 실제 채권의 쿠폰금리는 5.25%다.
이번 채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영구채 형태지만, EDF는 2031년쯤 처음으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