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양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4.13) [교육]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드디어 공정무역 자치구가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4월 13일 양천구 공정무역도시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로 저개발 국가의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의 빈곤을 극복하도록 연대하는 세계시민운동이자, 이윤을 위해 사람과 환경이 희생당하는 자유무역 시장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윤리적 소비운동이며, 지속가능한 대안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 경제운동인데요,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도시에 심사를 통해 지위를 부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양천구는 지난 해 7월 '양천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양천공정무역협의회가 주축이 돼서 지역주민들과 활동가, 양천구청의 지원에 힘입어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물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경센터 1층 희망카페 안에 '공정무역홍보관'도 마련이 됐고요. 작년 한해 열심히 노력하신 성과를 인정받은 거 같아서 기쁘네요. 앞으로 양천구 내에서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이를 통해 공정무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고, 제품 구매를 통해 윤리적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랍니다. 공정무역은 특히 주민분들의 참여가 있어야 더욱 빛이 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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