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향】대주·ESG경영개발원, ESRS·ISSB 통합 대응체계 구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ESG 동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ESG 경영 전략,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관련 소식을 전달합니다. 보도자료 게재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master@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
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이 ESRS·ISSB 등 국제 공시 기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컨설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측은 14일 서울 강남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전략, 공시, 검증, 교육 전반의 공동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협약에는 ESG 전략 및 공시 프레임 설계, 제3자 검증 프로세스 구축, 탄소중립·환경 컨설팅 수행, 공동 세미나 운영, 중소기업 ESG 지원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됐다. 최신 국제 공시 표준에 맞춰 국내 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와 정례 세미나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특히 ESRS·ISSB 등 국제 기준이 본격 적용되는 환경에서 기업들이 재무와 비재무 정보를 통합적으로 공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 모델을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탄소회계와 환경경영체계 구축 등 탄소중립 관련 업무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서울 강남구 대주회계법인 본사에서 한국ESG경영개발원과 ESG 통합 컨설팅 및 공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사)한국ESG경영개발원 제공)
김영백 대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ESG 공시는 필수 과제가 됐다”며 국제 기준이 요구하는 재무·의무·통합 공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회계와 ESG 실행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성 한국ESG경영개발원 대표원장은 전략·검증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ESG 컨설팅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이 평가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ESG경영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인가 공익법인으로 ESG 교육·컨설팅·평가·보고서 발간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주회계법인은 최근 ESG 재무·전략·공시 영역을 중심으로 관련 컨설팅 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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