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가 아니라지속가능한 삶 을 짓습니다… 나뭇잎 모양 밭에 전국의 사람들을 불러모은 농부 [사람들] [프롤로그]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눈앞에 닥치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나의 삶이 지속가능한가 하는 실존적 고민 앞에 서면, 자연스럽게 자급자족이라는 주제를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특히 지역에서 살면 농부님들을 자주 만나고 자연과 가까이 지내게 되기 때문에, 농사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의성에 살던 시절 저도 지인들과 모여 반년 정도 작은 텃밭을 가꿔본 적이 있습니다. 퍼머컬처 방식으로 밭을 만들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아는 게 별로 없어 일단 시작부터 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