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창업 문화를 만드는 푸드트럭 사회적기업 [뉴스]
한때 푸드트럭(food truck)이라 하면 노점상부터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미 미국에서는 4,000여 개가 넘는 푸드트럭이 운영될 정도이고, 그 선풍적인 인기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축제 때마다 한 켠에 자리 잡은 캠핑카 모양의 푸드트럭과 그 앞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건네 받는 사람들의 모습은 익숙하다. 푸드트럭을 통해 새로운 창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칠링키친의 함현근 대표를 만났다. (칠링키친 함현근 대표)Q. 먼저 칠링키친의 소개해달라.칠링키친은 푸드트럭을 통해 새로운 창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최근 푸드트럭 규제도 풀리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니, 많은 분들이 푸드트럭으로 창업한다. 하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업을 접고 있는 실정이다. 칠링키친은 단발성 푸드트럭 창업구조를 문제로 인식하고,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푸드트럭 컨설팅을 지원한다. 나아가 푸드트럭이 제대로 된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 Q. 푸드트럭 컨설팅과 사회적기업이라니 쉽게 연결되지 않는다. 자세히 설명해달라.현재 우리나라에서 푸드트럭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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