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박스 “불필요한 짐 맡아 드립니다” [start-up] 히어박스는 고객에게 찾아가는 짐 보관 서비스다. 계절별 옷, 취미 용품, 기업 물품 등 짐 보관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고, 고객이 요청하면 다시 물품을 배송해준다. 물품들은 온습도 조절장치, 24시간 CCTV 녹화, 책임보상 제도 등을 갖춘 히어박스 창고에 보관된다.
학교, 가정, 기업체 등 짐 보관에 대한 수요는 있지만, 아직까지 짐을 맡아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는 보편화 되어있지 않다. 구본준 히어박스 대표는 명조채널 21화 스.친.소에 출연, “자주 입지 않지만 공간만 차지하는 옷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히어박스를 시작했다”며 “짐 보관에 대한 숨은 니즈를 찾아 시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본준 히어박스 대표는 “짐 보관 서비스 시장이 성장, 정착하면 창고 물건 경매, 처분, 보관 물품 대여 등 보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명조채널은 벤처스퀘어 설립자 겸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명승은(블로거 닉네임 그만) 대표가 진행하고 미디어 전문 기업 앳스퀘어가 제작하는 영상 전문 채널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사랑방을 표방하며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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