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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기획】국내 대기업 99개사 KSSB 전수 분석⑤ - 현대모비스 97점 1위…재무·경영 연계서 격차

【기획】국내 대기업 99개사 KSSB 전수 분석⑤ - 현대모비스 97점 1위…재무·경영 연계서 격차
[뉴스]
금융위원회는 2028년 연결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를 의무화하고, 2029년에는 자산 5조원 이상, 이후 공시 상황을 평가한 뒤 2030년에는 자산 2조원 이상 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KSSB 기후공시는 온실가스 배출량뿐 아니라 기후위험과 기회가 기업의 재무상태와 투자, 경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까지 공개하도록 요구한다. 의무공시를 앞둔 국내 기업들은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 임팩트온은 2025년 사업연도기준 연결재무제표상 자산총계 10조원 이상 국내상장법인 128개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분석이 가능한 99곳을 대상으로 KSSB 기후공시 정합성을 전수 분석한 결과를 5회 시리즈로 보도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 99곳의 KSSB 기후공시 정합성을 분석한 결과 현대모비스가 9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임팩트온의 KSSB 기후공시 정합성 분석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96점으로 2위, KT&G와 SK㈜, 기아, 현대건설은 95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상위권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본 공시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험과 기회를 자산·사업과 연결하고 투자·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항목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주요 기업 99곳의 KSSB 기후공시 정합성 종합점수 상위 20개 기업. 현대모비스가 97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NH투자증권이 96점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20개 기업의 점수는 89~97점 사이에 분포했다. / 자료 = 임팩트온   자동차는 전동화·금융은 녹색금융…기후투자 업종별로 갈려 기후위험과 기회에 투입하는 자금은 업종별 사업전환 방향에 따라 달랐다. 자동차·부품업은 전동화와 생산설비 전환, 화학·소재업은 저탄소 공정과 원료 전환, 전자·반도체업은 공정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제시했다. 금융업은 방식이 달랐다. 녹색대출과 친환경 프로젝트금융, 녹색·전환채권 등을 통해 저탄소 사업에 공급한 자금을 기후 관련 금융·투자 실적으로 제시했다. 일부 금융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해 일반 금융과 녹색금융을 구분했다. 기업 간 공시 차이는 투자 규모보다 자금의 목적과 사용처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구분했는지에서 나타났다. 환경설비와 오염물질 관리 등을 포함한 전체 환경투자액만 공개하면 이 가운데 탄소중립이나 기후위험 대응에 실제로 투입된 금액을 구분하기 어렵다. 공시 수준이 높은 기업들은 기후 관련 투자 범위를 별도로 정하고 자본적 지출(CapEx)과 운영비용(OpEx), 자금조달 등을 구분했다. 투자액을 저탄소 설비나 재생에너지, 전동화 등 세부 전략과 연결해 제시한 사례도 나타났다. 반면 제조업에서는 투자금액을 공개하더라도 해당 투자가 탄소중립 로드맵의 어떤 과제에 해당하는지, 투자를 통해 어느 정도의 배출 감축이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는지까지 연결한 공시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현대모비스 97점 1위…상위권은 기후정보 연계 수준 높아 종합점수에서는 현대모비스가 97점으로 가장 높았고 NH투자증권이 96점으로 뒤를 이었다. KT&G와 SK㈜, 기아, 현대건설은 95점으로 공동 3위, 삼성화재는 94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상위권 기업은 자동차·부품과 금융, 건설, 소비재, 지주사 등 여러 업종에 걸쳐 분포했다. 특정 업종보다 기후정보를 얼마나 세분화하고 재무·경영정보와 연결했는지가 점수 차이로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Scope 1·2·3 배출량과 Scope 3 세부공시뿐 아니라 기후기회 관련 자산·사업활동, 물리적·전환위험 취약자산, 기후성과와 경영진 보상 연계 등 다수 항목에서 충족 평가를 받았다. 상위권 기업 상당수도 배출량 등 기본 공시에 더해 기후위험에 노출된 자산을 금액으로 환산하고, 기후기회를 실제 사업 규모와 연결하거나 기후요인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간 공시 격차는 배출량 측정보다 기후정보를 자산과 매출, 투자와 보상 등 재무·경영정보로 연결하는 단계에서 더 크게 벌어졌다. 임팩트온은 99개사의 기업별 KSSB 공시 수준과 산업별 비교, 세부 평가 결과 및 주요 벤치마킹 사례를 오는 9월 3일 유료구독사 대상 라운드테이블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ESG 공시 의무화에 얼마나 잘 준비돼 있을까요?   우리 회사 ESG 보고서는 KSSB 7대 기후공시 항목에서 어떤 점이 부족할까요? 임팩트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연결기준 10조 이상 국내 기업 중 보고서를 발간한 99개 기업의 기후공시를 분석한 종합성적표를 공개합니다.(임팩트온 유료구독기업 및 구독약정기업) - 다른 기업들의 KSSB 기반 ESG 공시 수준은 어떤지 - 우리 기업은 전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어디쯤 위치하는지 - 항목별로 벤치마킹할 포인트는 무엇인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참석자 전원, 「KSSB 기후공시 종합분석 및 벤치마킹 보고서」 40p 하드카피 제공 ■ 9월 3일(목) 오후 3시~5시 10분 ■ 패스트파이브 5층(을지로입구역)  ■ 신청 마감: 9월 2일 ☞ 참석 신청 및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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