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브레인, 中IDG캐피털서 20억 투자 유치 [start-up]
머니브레인이 IDG캐피탈코리아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20억원, 지난 11월 50억원 투자 유치에 이은 것. 이에 따라 누적투자금 90억원으로 2번째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머니브레인 측은 이 같은 성과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3번째로 소수 기업에서만 구현 가능한 AI 영상 합성 기술이 바탕이 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AI 영어 회화 서비스인 스픽나우를 국내 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올해 안에 일본과 대만,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 또 AI 영상 기술을 방송과 교육,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빠르게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이번 투자로 AI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IDG의 중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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