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원료 비율 높여도 탄소감축 한계…구리·철강·알루미늄 조달기준 바뀐다 [환경] 1.5℃ 목표에 맞춘 구리 생산의 탄소집약도 감축 경로. 2020년 기준 1차 구리는 구리 1톤당 4.8tCO₂에서 2050년 0.4tCO₂로, 재생구리는 1.50tCO₂에서 0.28tCO₂로 낮아져야 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 출처=코퍼마크·RMI
재생원료 비율만 높이는 조달 방식은 탄소감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구리개발협회(CDA)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재생구리 함량뿐 아니라 탄소집약도와 전체 회수량 증가 여부를 함께 평가하도록 권고하는 구매·검증 가이드를 발표했다.
한정된 스크랩을 다른 제품에서 가져오면 개별 제품의 재생원료 비율은 높아져도 산업 전체 재활용량은 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