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필란트로피를 묻다] 기술은 나눔을 돕는 수단 [사람들] 그리스어로 ‘인간 사랑’을 의미하는 필란트로피는 단순히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베푸는 자선만을 뜻하지 않는다.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돈과 재산뿐 아니라 시간·지식·기술·관계망을 자발적으로 내어놓으며 공동체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공공적 실천이다. 따라서 필란트로피의 핵심은 기부액의 크기보다 공동체에 대한 책임, 타인에 대한 연대,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시민의 믿음에 있다. 한국 근대의 기부문화와 시민정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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