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탄소규제에 질소비료값 99% 상승 전망…농가소득 7.7% 감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럽 농경지에서 트랙터가 비료를 살포하고 있다. EU 탄소규제로 질소비료 가격과 농가 생산비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출처=Unsplash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비용이 농업으로 번지고 있다.
비료 생산과 수입에 탄소비용이 함께 붙으면 2030년 유럽의 질소비료 가격이 기준 전망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르고 농가소득까지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EU는 농가의 비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근 비료에 적용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부담을 완화한 바 있다. 산업의 탄소비용이 비료를 거쳐 농업 생산비로 전가될 가능성이 현실적인 정책 과제로 떠오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