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모니터링&뉴스레터   페투미X사회혁신
페투미X사회혁신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친환경 연료 벽에 부딪힌 해운업계…LNG·바이오연료·원자력으로 눈 돌린다

친환경 연료 벽에 부딪힌 해운업계…LNG·바이오연료·원자력으로 눈 돌린다
[뉴스]
글로벌 해운업계가 추진해 온 친환경 선박 전환 계획이 잇따른 악재와 비용 장벽에 막혀 표류하고 있다.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각광받던 암모니아와 수소는 기술적 한계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반면, 기존 화석연료와 원자력 추진 선박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는 모양새다.   수소·암모니아 선박 연료 선호도 급감… 기존 선박 연료로 회귀 움직임 지난 6월, 국제해운회의소(ICS)가 발표한 ‘2025-2026 해운산업 바로미터’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대체 연료에 대한 해운업계 경영진의 확신이 최근 1년 사이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 내 암모니아가 상업적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답한 경영진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12%로 크게 줄었다. 수소 역시 같은 기간 18%에서 10%로 동반 하락했다. 반면, 해운업계 경영진들은 기존의 검증된 연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존 선박용 연료유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응답은 지난해 41%에서 올해 50%로 늘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바이오연료는 각각 51.35%의 지지를 받으며 향후 10년간 가장 널리 활용될 선박연료로 꼽혔다. 이와 함께 군사용 잠수함이나 러시아 쇄빙선 위주로 쓰이던 원자력 추진 선박이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연료 재보급 없이 수십 년간 고속 운항이 가능하다는 효율성을 무기로 원자력은 연료 선호도 조사에서 단숨에 6위(19.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다. 미국선급협회(ABS)가 매사추세츠공대(MIT) 컨소시엄의 원자력 추진 선박 설계를 승인하는 등 기술 표준화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선주들 친환경 연료에 대한 추가 비용 지불의사 없어… 규제 불확실성에 투자도 보류 러시아에서 운용 중인 원자력 추진선/Wikimedia Commons 청정 연료 도입이 지지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문제 때문이다. 벨기에 선사 CMB테크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산더 사베리스(Alexander Saverys)는 모두가 친환경을 원하지만, 정작 그에 따르는 비용을 감당하려는 주체는 없다”고 지적했다. 선주들이 친환경 운송에 수반되는 추가 비용 지불을 거부하자, 선사들 또한 값비싼 무탄소 선박 도입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미루는 상황이다. 친환경 연료에 대한 글로벌 규제 도입 지연 또한 친환경 연료에 대한 선호도를 낮춘 결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목표로 한 ‘2050년 탄소 배출 제로’ 합의는 미국의 강력한 반대로 글로벌 탄소세 도입이 무산되면서 사실상 표류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IMO의 탄소중립 합의 실패 이후, 해운사 경영진의 57.84%는 친환경 투자계획을 변경하지는 않았으나 투자집행을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2.70%는 투자계획 자체를 일시 중단했다고 응답했다. 여기에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EU-ETS) 도입 등 지역별로 파편화된 규제와 정부 보조금 지원책의 불확실성 또한 친환경 투자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규제의 통일과 공적 자금 지원의 명확성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해운 탈탄소화는 한동안 정체기를 겪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