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 여름나기 지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일 오전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사진 촬영했다. (왼쪽부터) 김형옥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장,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팀장)과 (맨 오른쪽) 엄홍석 현엔 상무. /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한여름 폭염에 노출된 서울 시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현엔)은 12일 오전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주거 취약 주민 1910명에게 2500만원 상당의 보양식과 함께 혹서기용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현엔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걸음기부 앱 ‘빅워크’로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을 벌였다. 1만9000여명이 참여해 목표대비 137%인 9억6000만 걸음을 모아 여름철 쪽방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
현엔은 2013년부터 서울시 5개 지역의 주거 취약 주민을 위해 물품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유행하던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에 총 인원 10만여명이 참가해 약 50억걸음을 기부했다.
현엔 관계자는 데...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