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70년] ③제 색깔 찾은동국씨엠미래 위한 성장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동국씨엠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철강업계가 불황으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동국씨엠은 그룹의 핵심 주역으로 실적을 메우고 있다.
냉연철강회사 동국씨엠에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컬러강판’이다. 컬러강판은 철강재에 대리석, 나무 등의 무늬와 질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주로 건축물이나 TV, 냉장고, 세탁기 등 고급 가전제품에 사용된다.
동국씨엠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5628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순이익 2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 순이익 7.3%, 영업이익 22.0% 성장했다. 상반기 기준 누적매출은 1조1193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순이익 442억원이다.
전방 산업의 수요가 침체하면서 생산·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 비중이 늘어 고환율의 영향을 받았다. 또, 럭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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