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예술을 통해 자아를 꽃피우다_ 포용적 예술을 선도하는 소셜벤처스프링샤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앤디 워홀, 그리고 만화 시리즈 ‘피너츠’의 작가 피터 먼로 슐츠,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이 세 예술가에게는 의외의 공통점이 있다.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모두 신경발달장애의 일종인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를 가지고 있었다고 추정된다. 자폐 스펙트럼 위에 있는 이들은 감각적 자극에 극도로 민감하고 특정 대상에 깊이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그중 일부는 문학, 예술,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창조적 재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대중이 열광한 반 고흐와 워홀, 그리고 슐츠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 뒤에는 놀랍게도 발달장애의 증상이 있었다. 예술은 곧 자아의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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