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혹한기 생존법] ① 롯데면세점, 도심·해외 출구 전략 총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 사진=롯데면세점.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중에서도 돌아오지 않는 유커(중국 단체 여행객) 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면세 재고 판매, 무착륙 비행, 랜선 마케팅 등 비상 경영으로 코로나 팬데믹도 헤쳐나온 롯데면세점이지만 1분기 영업이익 역성장에 사업 및 인력 구조 조정 등으로 엔데믹에도 다시금 비상 경영 체제를 가시화하며 실적 타개에 골몰하고 있다.
22일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중국 내수 부진 등이 맞물리며 엔데믹에도 고전하자 지난달 말 사업 및 인력 구조 조정, 급여 삭감 등을 골자로 비상 경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한한령 해제 후에도 중국 단체 여행객 회복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10%선)에 그칠 뿐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1분기 영업 손실은 2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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