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죽기 전에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사회적상속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 [사람들] ‘상속’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상속은 대부분 ‘누구에게 무엇을 얼마나 남길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여겨진다. 나에게 상속은 자산이나 재산, 가족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단어였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상속’ 영상 한 편을 기획하며 생각이 달라졌다. 상속 앞에 ‘사회적’이란 낯선 말이 붙었지만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사회적상속이란 자산을 가족이 아니라 사회로 상속한다는 의미다. 사회적상속 영상 속에 등장하는 분은 아름다운재단의 사회적상속기금 대표제안자 중 한 분인 김성수 성공회 주교다. 김 주교는 자신의 재산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