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호스트 이야기 전한다 [start-up] 에어비앤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HostWithHer’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액티브한 인생을 사는 에어비앤비 여성 호스트들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세계 각지 여성 호스트들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전 세계 호스트 중 여성 비율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 현재 54%에 달한다 여성 숙소 호스트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영국 채널 제도의 저지 섬 (68%) 이며, 뉴질랜드가 64%로 두 번째다. 체험 호스트 중 여성 호스트가 많은 국가는 우크라이나(61%), 영국(57%), 중국, 핀란드, 태국(56%) 순이다. 한국은 숙소 호스트의 51%, 체험 호스트의 53%가 여성이다.
또 전 세계 여성 호스트 전체가 창출한 수익은 2019년 한 해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여성 호스트 중 83%는 리뷰 5점을 얻었고 평균 평점은 4.77점이었다.
이 밖에도 여성 호스트 5명 중 1명은 에어비앤비 호스트을 본업으로 여기며 호스팅 수입이 비즈니스 성장 및 삶의 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패인을 통해 소개되는 여성호스트 이야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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