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정비사 동행 서비스 ‘카바조’ 출시 [start-up] 카바조가 중고차 구매 정비사 동행 서비스 ‘카바조’를 출시했다.
카바조는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비사가 동행해주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카바조 앱 화면
사용자가 중고차를 보러 갈 일시와 장소를 입력하고, 정비사의 국가 공인 자격증 보유 여부와 보유 장비 등의 프로필을 조회한 후 원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사용자는 카바조를 통해 차량을 보러 가기 전 허위매물 여부를 무료로 조회해볼 수 있고, 실제 사용자 후기를 열람할 수 있다.
유태신 카바조 대표는 “중고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향후 구매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고객들의 차량 관리를 위한 OBD(On-board Diagnostics) 시스템과 정비소 연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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