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中 물류센터 처리량 2배 늘렸다 [start-up]
몰테일이 중국 상하이 민항구로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몰테일은 해외배송대행서비스. 지난 2011년 6월 중국 센터를 연 이후 이번이 3번째 이전이다. 이전 이유는 중국 직구가 처음에는 가성비를 앞세웠지만 최근에는 공기청정기 등 대형화, 고중량화되면서 센터 확장을 하게 된 것.
확장 이전하는 상하이 물류센터는 420평(14,945ft²) 규모로 이전보다 70% 더 크며 월 물류 처리 건수도 20만 건으로 2배 이상 높다. 고속도로 접근이 쉬워져 항공이나 해상 물류 이동 시간도 단축된다는 설명이다.
상하이물류센터는 배송대행센터 역할 외에도 자사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쇼핑몰이 해외 진출을 할 경우 모든 물류 과정을 원스톱 처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국 제품을 사입, 몰테일이 운영 중인 간편 해외 거래 마켓인 테일리스트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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