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모니터링&뉴스레터   페투미X사회혁신
페투미X사회혁신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 항쟁에 나선 이유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 항쟁에 나선 이유
[사람들]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 예수는 기적과 치유, 귀신 몰아냄 등 갈릴래아에서 놀라운 활동을 했지만, 예수에게 몰려들었던 수많은 군중은 예수를 결국 버리고 떠났다. 군중은 조급하고 극단적이어서 그랬을까. 예수는 지지율이 폭락했을 때 어떻게 처신했을까. 기적과 치유, 귀신 몰아냄 중 하나만으로도 군중, 즉 지지자들은 예수를 추종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지극 정성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먹이고 위로한 예수를 버리고 떠나다니, 예수에게 실망한 지지자들에게 예수는 배신감을 크게 느낄 법했다. 지지자 탓하기 전 자신부터 반성한 예수 그러나 예수는 큰 인물이다. 예수는 떠난 지지자들을 원망하지 않았다. 자신의 노고를 몰라준다고 하소연하지도 않았다. 예수는 생각했다. 지지자들이 내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지지자들이 알아줄 만한 일을 내가 정말로 했는가. 내게 무엇이 부족했을까. 나는 무엇을 고쳐야 하는가.” 예수는 떠난 지지자들의 반응에 대응하기보다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예수는 자신에게 실천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어떤 실천이 모자랐는지 알아냈다. 예수는 자신이 잘한 것을 내세우지 않고 못한 일을 자책했다. 예수는 억압받는 백성을 위로했지만, 억압자들에게 저항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수는 적폐 청산을 소홀히 했던 것이다. 억압자들에게 저항해야 하고, 적폐 청산을 해야 한다. 그렇게 다짐한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항쟁을 벌였다. 성전 항쟁이 없었다면 예수는 체포되거나 십자가에 처형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는 목숨 걸고 억압자들에게 저항했고, 목숨 걸고 적폐 청산을 시도했다. 예수는 말만 한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했다. 주술사-성직자-법률가로 이어지는 영악한 적폐 무리들 며칠 전 브라질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전임 대통령이었던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큰아들 플라비오 보우소나루가 1등을 했다. 만일 10월 25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그가 당선되면, 보우소나루 일가족이 정권을 다시 잡게 된다.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유력한 야당 후보였던 룰라를 검찰 기소로 제거하고, 군부와 법조계의 지지로 2019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2023년 대선에서 룰라에게 패배한 후 룰라 암살 및 쿠데타를 시도하다가 2025년에 내란죄로 징역 27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군부를 동원한 내란 쿠데타를 기획하고 내란 폭동을 일으킨 보우소나루와 일당들은 어떻게 4년 만에 재기할 수 있었을까? 룰라 정권에 대한 실망이 그 이유 중 하나일 수 있겠지만, 선거 국면에서 브라질판 ‘공수처와 대법원’ 등 사법 권력이 정치에 개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없지 않다. 극우 개신교 세력이 보우소나루를 지지하고 있다. 2차 결선투표에서 룰라 후보가 역전승을 거두기를 나는 간절히 기대한다. 1939년 예일대 로스쿨 교수 프레드 로델은 『저주받으라, 너희 법률가들이여!』라는 책에서 법률가들을 비판했다. 부족 시대에 주술사가 있었고, 중세에 성직자가 있었다. 오늘날에 법률가가 있다. 어느 시대에나 자신들이 갈고닦은 특수한 지식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기술적 수법에 뻔뻔한 말장난을 첨가해 인간 사회의 우두머리로 군림하던 영악한 무리들이 있었다. 어느 시대에나 그 직업적 속임수가 민중들에게 발각되지 않게 숨기고, 당대의 문명사회를 자기들의 방식대로 운영하던, 사이비 지성의 독재 체제가 존재했다. (…) 시궁창 속에서도 연꽃은 피는가. 올해 노벨 평화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나비 필레이 판사가 받는다고 한다. 대한민국 판사는 언제쯤 노벨 평화상을 받을까. 조희대 대법원장이 하는 짓과 말을 보면, 조희대의 언행을 보고도 침묵하는 판사들의 양심과 수준을 보면, 지구에서 인류가 멸종하기 전에는 어려울 것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오른쪽 아래)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마친 뒤 소관 기관장들의 증인 선서가 진행되는 동안 자리에 앉아 선서를 거부하고 있다. 2026.10.6 연합뉴스 민주당은 조희대에게 말 폭탄만 던지지 말라 악마가 어떤 사람 안에 있다 나와서 광야에서 쉴 곳을 찾아 헤매다가 찾지 못하면, 전에 있던 집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자기보다 더 흉악한 악마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형편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마태복음 12,43-45) 적폐 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예전보다 일곱 배 더 지독하고 악한 적폐세력이 등장할 수 있다. 윤석열 내란세력보다 몇 배 더 지독하고 악한 적폐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 진보 정권의 흔한 오류 중 하나는 진보 정권의 정책 실패를 시민의 오해로 해석하는 것이 아닐까? 진보 정권을 지지했고 기대했다가 실망한 시민들의 마음을 세상의 진보 정권들은 정확히 알고 있을까? 진보 정권의 진짜 위기는 실망한 시민들의 마음을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은 혹시 아닐까? 진보 정권은 시민들은 정부의 엄청난 성과를 왜 몰라주는가” 하고 원망하기보다 정부가 실망한 시민들의 마음을 놓치진 않았는가” 하고 먼저 고뇌해야 하지 않을까? 시민들이 우리에게 기대했던 것이 무엇이었고, 지금 우리는 무엇을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가” 하고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시민들에게 인내와 이해와 신뢰를 요청하기 전에 좀더 적극적으로 적폐 청산을 해야 하지 않을까. 조희대 대법원장의 언행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조희대 업무추진비 유용을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관련 기사 ‘국민 과반 ‘조희대 업무추진비 유용 처벌해야’ 민들레 2026. 10. 12). 조희대에게 분노의 말 폭탄으로 그냥 넘어갈 일인가. 민주당은 조희대 탄핵을 언제 할 것인가. 말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는 민주당은 위선자와 무엇이 다른가. 예수는 추종자들이 자신을 떠난 이유가, 자신이 행동은 없고 말에 그쳤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예루살렘을 향해 적폐 청산 투쟁에 나섰다.김근수 갈릴래아편지 mainzdom@hanmail.net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