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 네트워킹 데이 꽃길만 걷자 개최 [교육]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오단이)는 지난 22일(월) ‘개소 5주년 기념 “꽃길만 걷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사회적경제 조직 및 유관기관 임직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5주년을 돌아보고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 1부에서는 식전 공연, 인사말, 축사,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기부 물품 경매 행사 및 판매전,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 지난 22일(월)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 ’꽃길만 걷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오단이 센터장은 “오늘 센터 5주년 행사는 ’하남시사회적경제센터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자리해 주신 모든 분과 지난 5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했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축사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난 5년간의 활동과 성과가 인상 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하남시의 사회적경제 조직 참석자들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2019년 개소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벌써 5주년을 맞이한 것에 감회가 새롭고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하남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전과 기업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담당 부서는 물론 하남시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착한 소비'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경제 제품 및 기부 물품 경매 및 판매가 진행됐다.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 및 친환경 방충망설치 쿠폰, 공기청정기, 나전칠기 보석함, 포토 캘리그라피, 친환경 푸드지퍼백 등 약 200개의 물품이 기부됐다. 기부 물품 경매 및 판매 수익(약 370만 원)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하남시 청년 예술가 마을공동체 “청년 플레이그라운드(청플)”의 가야금, 대금, 첼로의 3인조 퓨전 국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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