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고 나누고 걷다 보니… 이런 것도 공익활동이었네” [사람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각지 일대에서 열린 ‘2026 서울공익활동박람회’가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28개 공익활동 단체·기관이 참여해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워크숍 등 45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올해 주제는 ‘취향이 가치가 되는 곳, 삼각지 공지순례’였다.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처럼, 시민들이 좋아하고 궁금한 것을 따라가다 자연스럽게 공익활동을 만나도록 기획했다.참가자들은 고장 난 물건을 고쳐 쓰고, 빈 용기에 필요한 만큼 덜어 담고, 입지 않는 옷을 서로 바꾸고, 버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