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균의 사람 공부] ② 인간은 신의 그릇인가, 신의 도구인가 [칼럼] 사람을 벗어난 삶은 없다. 그런데 사람 때문에 행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왜 그럴까, 사람 때문에 행복할 수는 없는 것일까. 그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 그동안 읽고 연구했던 것들 모두를 동원해 사람 공부 를 연재한다.인간이 신(神)이 될 수 있다는 종교가 있다, 불교가 그렇다. 그리고 인간이 성인(聖人)이 될 수 있다는 종교가 있다. 유교가 그렇다. 그런가 하면, 신은 인간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초월적(transcendental) 존재인 종교가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그렇다.불교의 교리에 따르면